사랑하는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이 행복하면서도 때로는 힘들고 지치기 마련입니다. 누구나 육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 지쳐있게 되면 신경이 예민해지고 감정이 나도 모르게 올라올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내 사랑하는 아이에게 감정적으로 대하게 되고, 또 본인이 아이에게 화를 냈다는 것이 또 다른 스트레스로 번지기도 합니다. 이러 악순행을 멈추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나에게 현재 상황, 환경에서 가장 잘 맞는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육아 스트레스 해소법
1. 혼자만의 시간 갖기
육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육아맘에게 가장 필요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평소 바쁜 육아생활로 인해하고 싶어도 하지 못했던 일들을 외출하여하는 겁니다. 꼭 혼자서 외출하는 것을 권장드리며, 시간이 많이 주어지지 않을 것이므로 미리미리 구체적으로 계획하여 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것이 영화 보기이든 친구들 만나기이든, 무엇이든 간에 혼자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갖는다는 것은 육아에 있어서 굉장히 필요한 시간입니다.
2. 주기적으로 운동하기
육아를 하다 보면 여기저기 온몸이 쑤시고 금방 피곤해지는 자신을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육아는 체력전이란 말이 있듯이, 육아에 있어서 아기엄마의 체력은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아기엄마의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체크해 봐야 하며. 지칠 대로 지친 나의 몸을 위해 좀 더 체력을 키워나가 쉽게 피로해지지 않게끔 해줍니다.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경직되고 뭉쳐있던 근육을 풀어주고 틈틈이 깊게 심호흡을 하며 정서적인 평온함을 유지합니다. 또한 육아로 인해 밖에서 하는 운동을 할 수 없더라도 요즘 유행하는 홈트레이닝을 통해서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3.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육아를 하며 가장 달콤한 말이 바로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는 말 일 듯합니다. 밤낮없이 육아를 하게 되면 정말로 등에 곰 한 마리가 업혀있는 것처럼 엄청난 피로감이 쌓이게 됩니다. 이것을 한방에 날려줄 방법은 충분히 잠을 자고 충분히 휴식하는 것입니다. 잠시나마 육아에서 벗어나 머리를 비우고 아무 생각 없이 누워 자거나 독서를 하거나 유튜브를 보는 것이 육아하는 엄마에게 있어서 짧지만 꿀 같은 휴가입니다.
4. 남편과 데이트하기
전쟁 같은 육아에 치여 살다 보면 남편과 갖는 시간이 줄어들고 사이가 전보다 소홀해지기 마련입니다. 아기는 부부의 사랑으로 맺어진 결실물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아기를 시댁이나 친정에 잠심 맡기시고 오랜만에 부부와 데이트를 하기를 바랍니다. 임신 전 기억을 떠올려 연애의 기분으로 데이트를 하다 보면 부부 사이도 좋아질뿐더러 육아 스트레스도 많이 해소될 수 있습니다. 육아하며 힘들었던 일들은 모두 잊고 그간 육아로 인해 단둘이 하지 못했던 대화들을 충분히 하시기를 바랍니다.
육아 스트레스 해소란 결국 크게 보자면, 육아의 일상에서 벗어나 기분전환하며 에너지와 체력을 리프레쉬하는 하는 것이 라 할 수 있습니다. 비록 지금은 당장 할 수 없지만 언젠가는 꼭 해보리라는 다짐과 함께 희망을 갖고 육아를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런 소소한 행복이 육아 스트레스 해소의 방법이고 건강하고 올바른 육아를 하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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